[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외국인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가수 겸 배우 임슬옹과 만났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태원 나들이에 나선 샘 해밍턴, 윌리엄 부자의 모습을 담아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이태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기 자주 왔다”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후 한 가게에 도착했고, 임슬옹이 나타났다.

윌리엄은 “임슬옹과 신기한 인연이다. 아내의 디저트 가게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가게 인수자로 그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임슬옹은 윌리엄을 보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반겼고, 능숙하게 안고 음료를 주는 등 친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최근 조카가 생겨서 아이에게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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