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니 '더 유닛' 출격, 육지담 잡았던 '킬러본능' 소녀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제이니 ‘더 유닛’ 출연/ 사진제공=MBK

‘언프리티랩스타3’ 출신 제이니가 ‘더 유닛’에 출연한다.

제이니 소속사는 18일 “제이니가 KBS2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이하 ‘더 유닛’)’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이니는 1998년 생이지만 연예계 9년차다. 어린이 혼성 그룹 스위티로 데뷔, 이어 지퍼베이직에 합류했고, 2013년 걸그룹 디유닛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5년 디유닛 탈퇴 후 홀로서기를 한 그녀는 Mnet ‘쇼미 더 머니’ ‘언프리티랩스타3’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언프리티랩스타3’에서는 육지담과 1대1 배틀에서 날선 신경전을 펼치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랩 배틀 승리를 거두면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제이니는 ‘언프리티랩스타3’ 출연 이후 꾸준히 트레이닝 중이며 ‘더 유닛’ 출연으로 다양한 매력과 더불어 그동안 쌓은 내공을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10월 28일 첫 방송 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