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MBC ‘오빠생각’
사진=MBC ‘오빠생각’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의 김수로와 탁재훈이 5년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오빠생각’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2AM 임슬옹, 정진운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과거 ‘일밤-승부의 신’에서 대결을 펼쳤던 김수로와 탁재훈이 5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즉석에서 이뤄진 재대결 종목은 ‘허벅지 씨름’으로 성사됐고 김수로는 “과거에도 탁재훈에게 전승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탁재훈은 복수를 다짐하며 대결에 임했고 의외의 막상막하 승부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수로는 연예계 몸짱다운 근육질 다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 예능에서 쌓아올린 ‘춤신춤왕’ 이미지의 정진운은 “영원히 아이돌이고 싶다”며 아이돌의 정석 칼군무에 도전했다. 깜찍한 표정연기는 물론 각 잡힌 동작들을 선보이며 아이돌에 200% 부합하는 칼군무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특히 안무 중 뜻밖의 19금 동작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오빠생각’은 14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