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JTBC ‘최고의 사랑’
사진=JTBC ‘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 송은이와 김영철이 제주도 신혼여행에서 불청객 김수용과 맞닥뜨렸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둘만의 신혼여행을 즐기고 숙소로 돌아온 송은이와 김영철은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김수용을 발견하고는 말 그대로 ‘멘붕’에 빠졌다.

“왜 왔냐”는 질문에 “김영철을 잡으러 왔다”고 대답한 김수용은 “사실 너희 둘만 놔두기엔 불안해서 왔어”라며 친한 동생 송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결혼 선배로서 ‘친친커플’ 송은이-김영철에게 덕담을 해주던 김수용은 뜬금없이 인구 감소를 걱정하며 가족계획의 중요성을 어필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곧 김영철에게 “첫날밤은 꿈도 꾸지 마! 아직 일러!”라며 으르렁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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