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101’ 시즌2 / 사진제공=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번째 데뷔 평가 경연곡 ‘핸즈 온 미’의 센터는 었다.

16일 생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회에서는 데뷔 평가 경연곡 ‘핸즈 온 미(Hands On Me)’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생방송 문자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 프로듀서 대표 보아는 “문자 투표 70만 건을 돌파했다”고 알려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더불어 최종 데뷔 커트라인인 11위 후보로 정세운, 윤지성, 배진영, 이대휘가 올랐다. 공교롭게도 이 중 3인이 ‘핸즈 온 미’에 포진됐다.

한편, ‘핸즈 온 미’ 센터 선발 과정에서 각자 센터에서 촬영한 안무 영상을 보고 자체 투표를 진행했다.

연습생들은 강다니엘에 대해 “중심을 잘 잡아준다”, 박지훈에 대해 “자기가 뭘 잘하는지 잘 아는 사람”, 황민현에 대해서는 “국민 센터” 등의 평가를 내렸다.

배진영은 “마지막이기도 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고, 윤지성도 “윤지성에게 이런 매력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자체 투표 결과 최종 센터는 배진영이 올랐다. 배진영은 세련된 느낌의 ‘핸즈 온 미’를 치명적인 분위기로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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