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하루’ 스틸 /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하루’ 스틸 /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자타공인 남남케미 종결자 김명민이 영화 ‘하루’에서 변요한과 더욱 강력한 케미를 선보인다.

영화 ‘조선명탐정’ 시리즈의 오달수,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성동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등 남자 배우와 만났을 때 더욱 폭발적 에너지를 보여줬던 김명민. 그가 변요한과 다시 만난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과 그를 지키는 호위무사 이방지로 만나 호흡을 자랑했던 김명민과 변요한은 ‘하루’를 통해 같은 하루에 갇힌 남자들을 연기한다.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딸이 사고를 당하기 2시간 전을 반복하는 남자가 어떻게 해도 바뀌지 않는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나 하루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육룡이 나르샤’ 당시 변요한의 열정과 눈빛에 매료됐던 김명민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파트너로 변요한을 적극 추천했다고. 두 사람은 카메라 밖에서도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며 주위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브로 케미 최강자 김명민이 최고의 파트너 변요한을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 영화 ‘하루’는 오는 6월 15일 개봉.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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