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개그맨 박성광(가운데)이 지난 10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라바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박성광. 왼쪽에 개그맨 최기섭, 오른쪽에 엄준현의 모습도 보인다. /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개그맨 박성광(가운데)이 지난 10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라바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박성광. 왼쪽에 개그맨 최기섭, 오른쪽에 엄준현의 모습도 보인다. / 사진제공=한스타미디어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많이 사랑해주세요~”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팀의 박성광이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에 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지난 10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는 개그콘서트-라바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시범경기가 열렸다. 첫 경기는 루트외인구단이 14-10으로 승리. 두 번째 경기는 접전끝에 라바가 13-11로 개그콘서트를 꺾었다. 박성광은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후 박성광은 “다시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가 돌아왔다. 많은 연예인 선수들이 기다렸다. 더욱 멋지고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단편영화 ‘슬프지않아서 슬픈'(제작: 뉴문 픽처스)을 크랭크업 한 박성광은 “단편영화는 사람들이 잘 모른다. 영화제에 출품하지 않는 이상 영화가 상영되기 힘든 현실이다. 영화제에 출품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꼭 여러분께 선 보이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오는 17일 정규대회를 개막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롯데칠성,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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