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우리, '풍문쇼' 고정 출격.. 솔직 토크 기대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김우리 / 사진제공=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풍문으로 들었쇼’의 새로운 식구로 합류한다.

김우리는 13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의 고정 멤버로 합류해 MC 이상민, 한은정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연예계 ‘1세대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해온 김우리는 하석진, 이요원, 김희선, 박시연, 한예슬,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등 최정상급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도맡아 왔다.

뿐만 아니라 FashionN ‘팔로우 미’, On Style ‘더 바디 쇼’ 등 다수의 뷰티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며 재치 있고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SBS ‘자기야-백년손님’, ‘좋은 아침’, MBC ‘세바퀴’, tvN ‘현장토크쇼 택시’, MBC every1 ‘우리 오빠 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연예인 못지않은 예능감과 화려한 입담으로 주목받아왔다.

김우리는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솔직한 토크를 선보임은 물론 여러 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를 맡아오며 알게 된 각종 연예계 풍문을 시원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