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김현수가 9일 서울 중구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현수가 9일 서울 중구 한경텐아시아 루이비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김현수가 또래 여배우들이 출연한 작품들을 일부러 찾아본다고 밝혔다.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에서 교내재판을 주도하는 모범생 고서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현수는 9일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현수는 비슷한 또래의 여배우 김소현, 김유정, 김새론에 대해 “모두 나보다 선배들이다. 이들이 출연한 작품들을 찾아 본다. 많이 배우고, 자극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어 tvN ‘도깨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JTBC ‘마녀보감’을 모두 봤다고 말한 김현수는 “연기를 한지 7년이 됐지만 아직 배울 것이 많다. 책도 많이 읽고 영화도 가능한 많이 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현수가 출연한 ‘솔로몬의 위증’은 미야베 미유키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동급생의 추락사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월 28일 종영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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