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정준영 단독 콘서트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정준영 단독 콘서트 / 사진제공=C9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준영이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정준영의 첫 단독 콘서트 ‘정준영 LIVE CONCERT - Seoul’이 16일 정오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증명했다.

잠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신보 작업에 매진해왔던 정준영은 오는 2월 본인의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 솔로 앨범 ‘공감’과 자신이 속한 밴드 드럭 레스토랑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던 정준영은 작년 9월 광주에서의 공연 이후 약 5개월 만에 콘서트 무대에 올라 휴식기 동안 더욱 공고히 다져온 음악적 역량을 쏟아낼 전망이다.

특히 본인의 첫 솔로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로 꾸며질 이번 콘서트에서 정준영은 신곡을 생생한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며, 기존에 선보였던 무대보다 한층 성숙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본격 복귀를 선언하고 새 앨범과 공연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준영의 서울 단독 콘서트는 오는 2월 2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3월 대구와 대전에서도 콘서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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