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오종혁/사진제공=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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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를 통해 관객을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오종혁은 1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드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공연을 하면서 느끼는 건, 굉장히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극중 시인 백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오종혁은 또 “관객들 역시 작품이 갖고 있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는 시인 백석과 자야의 사랑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오는 2017년 1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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