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전지현, 이민호/사진제공=문화창고, MYM엔터테인먼트
전지현, 이민호/사진제공=문화창고, MYM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지현과 이민호가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차 스페인으로 동반 출국한다.

9일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과 이민호가 오는 11일 오후 SBS ‘푸른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해외 로케이션 촬영차 스페인으로 떠난다. 앞서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지난달 19 충북 괴산에서의 첫 촬영으로 포문을 열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의 차기작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로맨스 드라마다. 실존인물인 협곡 현령 김담령이 어부가 잡은 인어들을 바다로 다시 돌려보내 주었다는 기록을 토대로 한 작품이다.

전지현·이민호·이희준·신혜선 등이 출연한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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