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비하인드 컷 / 사진제공=MBC
‘워킹맘 육아대디’ 비하인드 컷 / 사진제공=MBC
‘워킹맘 육아대디’ 배우 홍은희, 박건형의 미소가 촬영장 더위를 날린다.

22일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부부로 활약 중인 홍은희, 박건형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실제 가족으로 착각할 만큼 화목한 두 배우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홍은희는 대기시간에도 시어머니 역을 맡은 길혜연 옆을 떠나지 않고 담소를 나누며 실제 며느리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홍은희의 밝은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박건형은 극 중 가족밖에 모르는 자상한 밀크남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남편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의 모습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촬영장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틈틈이 아역 배우들과 놀아주는가 하면, 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자신의 선풍기를 쐬어 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홍은희, 박건형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워킹맘 육아대디’는 아이를 키우는 일부터 육아휴직, 직장 내 경력 단절 등 사회 문제를 현실적으로 다룬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