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두스타 김강 / 사진제공=KDH 엔터테인먼트
두스타 김강 / 사진제공=KDH 엔터테인먼트
트로트 듀오 두스타의 김강이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꾸민다.

김강은 지난 4월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인 트로트 듀오 두스타로 KBS2 ‘뮤직뱅크’의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솔로로 무대를 꾸미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로써 김강은 ‘사랑의 금수저’로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뮤직뱅크’까지, 공중파 3사의 음악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며 흔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TBN 교통방송 ‘허안나의 신나는 운전석’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강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 초 두스타로서 계획했던 8월 유럽 버스킹 투어가 유럽 현지 상황으로 인해 잠정적 연기가 된 상태”라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대신 국내 활동을 좀 더 활발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강은 1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이날 방송에는 아이오아이·준케이·제이민·현아·오마이걸·업텐션·몬스타엑스·가비엔제이·스텔라·브로맨스·여자친구·ASTRO·나인뮤지스A·스누퍼·비트윈·NCT 127·마틸다·다희·투포케이·승연(feat. 현식 of BTOB) 등이 출연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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