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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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앙트완’ 성준이 한예슬과 함께 월식을 보며 오붓한 시간을 즐겼다.

4일 방송된 JTBC ‘마담 앙트완'(연출 김윤철, 극본 홍진아)에서는 고혜림(한예슬)과 최수현(성준)이 함께 월식을 보는 모습이 방송됐다.

고혜림을 어디론가 데려가 하늘을 바라보던 최수현은 갑자기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자 벌써 그림자가 생기기 시작했죠?”라며 하늘의 달을 가리켰다.

최수현은 고혜림에게 “어렸을 때, 엄마랑 같이 왔었어요”라며 “엄마는 떠났고, 난 매년 혼자 월식을 봤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혼자 보고 싶지 않았어요. 혜림씨랑 같이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며 백허그를 했다.

이에 고혜림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
사진. JTBC ‘마담 앙트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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