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다연 인턴기자]
꽃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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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6화에서는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의 꿈만 같던 아이슬란드 여행기의 마지막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슬란드에 찾아온 78년 만의 대폭설로 네 사람이 여행 일정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지 주목된다. 이에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폭설에 파묻힌 차와 차 위의 눈을 털고 있는 나영석PD의 모습이 담겨 당시의 위기 상황을 짐작케 한다.

이날 방송에는 동화 속 눈꽃마을 레이캬비크에서 네 사람 각자의 스타일대로 나홀로 자유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각자 카메라를 들고 레이캬비크 곳곳을 거닐며 아이슬란드에서 마지막 추억을 담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 아끼고 아껴뒀던 용돈을 탕진하기로 결심한 이들이 어떻게 돈을 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방송에서 아이슬란드 마지막 여행기를 전하는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다음주 12일(금) 오후 9시 45분 아이슬란드 여행의 뒷이야기를 전하는 감독판을 특별 방송할 예정이다. 또 아이슬란드편의 후속작으로 tvN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이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편도 벌써부터 숱한 화제와 관심을 낳고 있다.

이다연 인턴기자 yeonda22@
사진. tvN ‘꽃보다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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