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응팔
응팔
혜리가 의도치않게 류준열에게 자신의 속옷을 보여줬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봉(안재홍)의 집에 모인 덕선(혜리)과 보라(류혜영), 정환(류준열), 노을(최성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덕선은 정봉의 집에서 샤워를 하며 자신의 속옷을 손수 빨았다. 덕선이 화장실에서 나오자 정환이 들어가 샤워를 시작했다. 덕선은 수줍어하며 정환을 지나쳤다.

그러나 덕선은 이내 자신의 속옷이 화장실 안에 있음을 알고 경악했다. 정환은 덕선이 민망해 하지 않게 수건으로 속옷을 꽁꽁 싸매 건넸지만, 덕선은 울상을 지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