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주리 기자]
싸이, 신곡 댄스 동참 이벤트 제안..'춤 따라추면 싸이가 직접 심사'
월드스타 싸이가 트위터를 통해 팬들의 춤실력을 직접 확인한다.

가수 싸이(@psy_oppa)는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의 발매를 기념해 신곡 ‘대디’의 안무 영상을 자신의 트위터에 독점 공개하고, 팬들의 퍼포먼스 영상을 직접 확인하는 트위터 이벤트를 실시한다.

싸이는 12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신곡 ‘대디’의 안무를 소개하는 독점 비디오 클립을 공개하며 이벤트 소식을 직접 알렸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신곡의 안무를 직접 추는 영상을 촬영한 후 캠페인 해시태그(#PSY #DADDY)와 함께 트윗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최대 30초까지 업로드가 가능한 트위터 동영상 기능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싸이는 팬들이 올린 영상을 직접 확인해 우수작을 선별한 뒤, 자신의 계정으로 리트윗해 전세계의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싸이는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특유의 춤동작으로 큰 화제를 모아왔다. ‘강남스타일’의 ‘말춤’과 ‘젠틀맨’의 ‘시건방춤’에 이을 새 춤이 얼마나 화제를 모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김주리 기자 yuffie5@
사진. 싸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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