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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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재배 방식과 높은 영양성분으로 ‘슈퍼곡물’이라고 불리는 카무트가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푸드 50’에 귀리, 렌틸콩, 퀴노아와 함께 소개되면서 이슈가 된 카무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영양적 가치가 크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반드시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 아르기닌과 히스티딘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셀레늄도 달걀 대비 250%, 브로콜리 대비 3,260%나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것은 물론 발암물질의 생성을 억제해 암을 예방하고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도록 돕는다.

겉껍질만 벗겨낸 통곡물로 판매되는 카무트는 밥을 지을 때 같이 넣어먹거나 샐러드, 각종 요리에 섞어 먹고 가루형태의 카무트는 베이킹이나 부침요리에 활용되기도 한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TV조선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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