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박병호 1200만 달러 계약, 차두리 응원 화제 "항상 응원할게"

[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231502_103012_1414

야구선수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즈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이에 전 축구선수 차두리의 응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두리는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한 슈퍼 박병호 축하해! 부상 조심하고 항상 응원할게. 근데 나 집에서 뭐 하는 거지? 그냥 좋다 박병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속에 나오는 박병호를 배경삼아 찍은 차두리의 셀카 사진이 담겨 있다. 차두리는 평소 넥센 히어로즈의 팬이라고 알려져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2일(한국시간) 외신들은 박병호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4년 1,200만 달러로 우리돈 약 139억 원이고 바이아웃은 50만 달러로 우리 돈 약 5억 8천만 원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차두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