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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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그룹 EXID 하니, 혜린이 연애조작단으로 변신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EXID 하니, 혜린과 함께 공원을 방문한 라율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율이는 공원에서 만난 도윤과 즐겁게 뛰어놀았고 하니와 혜린은 그런 모습을 멀찍이서 지켜보며 훈수를 뒀다. 하니는 “좋은 연애를 하기 위해 많은 남자를 만나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새로운 친구 아준이 등장했고, 라율은 자상한 도율을 뒤로하고 아준을 따르기 시작했다. 이후 라율은 도윤과 아준 둘 중 누가 더 좋냐는 혜린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아준을 택했다.

이에 하니가 “라율이가 자상한 도윤이보다 자기 일에 열중한 아준에게 끌린 것 같다”라며, “여자는 다 똑같구나, 네 살이든 스물 네살이든”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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