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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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발레리나 윤혜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980년 생인 그녀는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로 잘 알려져있다. 배우 유동근, 전인화 부부와 친척관계인 윤혜진은 ‘연예인 가족’함께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하면서 ‘연예인 아내’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그녀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메리칸 발레학교를 나온 발레리나로 알려져있다. 2001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수석무용수로 활동하고 2012년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입단한 실력을 가진 재원이다.

결혼 이후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던 그녀는 4년 만에 다시 무대를 서게 되었고, 국립현대무용단의 ‘춤이 말하다 2015’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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