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우은미
우은미
가수 우은미가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의 OST 가창자로 나섰다.

‘슈퍼스타K’ 출신 우은미는 최근 정유종이 작곡하고 강우경이 작사한 ‘해줘요’의 녹음을 마쳤다. 이 곡은 슬픈 가사와 멜로디에 우은미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지난 10월 ‘사랑이였는데’를 발표, 호응을 얻은 우은미는 드라마 ‘달콤한 비밀’ ‘그래도 푸르른 날에’ 등의 OST를 통해 애절한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들을 발표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우은미는 이미 여러 드라마 OST를 통해 꾸준하게 음원 인기를 얻은 실력파 가수다. ‘해줘요’를 녹음할 당시 가사에 몰입해 녹음 작업이 끝났을때 눈가가 촉촉이 젖어있었다”며 “연인의 갈등과 사랑을 완성해가는 극 전개와 맞물려 시청자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우은미의 ‘해줘요’는 12일 정오 국내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더하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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