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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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복수를 위해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19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 에서는 강세나(김민경)가 정수기 설계 기술 유출 건으로 유치장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대해 구인수(이정길)는 “2, 3년 안팎으로 살다가 나올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화경(금보라)는 “30억 횡령에 사기 쳐서 결혼한 거 보면 더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진송아(윤세아) 역시 “저희 엄마 기억 잃게 한 것도, 제 동생 현아(진서연)를 물에 빠뜨린 것도 강세나의 짓이다”라며 강세나의 죄를 짚었다. 이에 구인수는 “증거도 없이 어떻게 믿냐”며 강세나의 죄를 덮으려고 했다. 하지만 구강모(이재황)는 “이 사람이 강세나의 죄를 증명할 만한 증거를 모두 확보했다”고 말해 구인수를 놀라게 했다.

구인수는 “한 땐 친구고 동서였는데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냐”며 진송아를 설득했다. 하지만 진송아는 “그 어떤 죄도 가족이라는 이유로 덮을 수는 없다”며 “당한 만큼 돌려줄 거다”라고 말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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