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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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셰프가 꽁치 통조림으로 물물교환을 시도했다.

1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XTM ‘닭치고 서핑’에서는 발리에서 처음으로 서핑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바투볼롱 해변, 쿠타 해변 등 서퍼들이 즐겨 찾는 발리의 유명한 서핑 포인트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핑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주어진 100마리의 닭으로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서 맹기용 셰프는 한국에서 가져온 꽁치 통조림을 가지고 물물교환을 시도해 눈길을 모았다.

과거 한 방송에서 꽁치 통조림을 이용한 요리로 논란을 일으켰던 맹기용은 “숙제라서 항상 들고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희는 어이없어 하며 “왠 꽁치를 여기까지 갖고왔어!”라고 소리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서는 보드 대여부터 서핑까지 서핑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한 깨알 같은 정보들도 공개된다. 39년차 서퍼 박준형과 3년차 서퍼 가희의 신경전도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처음으로 서핑에 도전하는 현우, 맹기용, 이수근의 험난한 서핑 도전기도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닭치고 서핑’은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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