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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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양금석과 진서연을 갈라놓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에서는 구인수(이정길)와 강세나(김민경)가 홍정옥(양금석)과 켈리한(진현아)의 기억이 돌아오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인수는 술에 취해 켈리한에게 자신의 죽은 딸의 이름을 부르는 홍정옥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강세나는 구인수와 손을 잡고 두 사람을 갈라놓기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세나는 변장한 후 정옥에게 접근해 “켈리한이 밥을 먹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고, 정옥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샌드위치를 사서 켈리한의 사무실을 찾았다.

세나는 정옥이 오기 직전 켈리한의 노트북에 주스를 쏟았다. 사무실에 도착해 망가진 노트북을 본 정옥은 놀란 마음에 노트북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때마침 들어온 켈리한은 정옥이 자신의 노트북을 망가뜨렸다고 생각, 불같이 화를 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이브의 사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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