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하하, 31일 정오 새 싱글 기습 발매…6시 게릴라 공연 진행

스컬&하하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스컬&하하가 새 싱글앨범을 기습적으로 발매했다.

스컬과 하하는 31일 정오 새 싱글앨범 ‘여름 밤 OSTx박살레게’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여름 밤 OST’ 는 제목처럼 무더운 여름에 해변으로 당장 달려가고 싶게 하는 경쾌한 리듬의 노래로, 스컬과 하하의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스컬과 박범으로 이루어진 프로듀싱팀 사자이야기의 청량감 있는 멜로디와 스컬과 하하가 직접 작사한 달콤한 가사로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두번째 트랙 ‘박살레게’는 스컬과 하하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레게 레이블의 신호탄이다. 함께한 레게 뮤지션 엠타이슨, 킹콩, 뉴올 등 레게와 함께 죽고 사는 다섯 남자들의 넘치는 열정과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곡으로, 레게로 하나가 된 스컬과 하하의 레게소울을 느낄 수 있다.

또 3년 동안의 활동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대 위에서 제대로 놀 줄 아는 스컬&하하의 모습과, 평소에는 많이 볼 수 없었던 실생활에서의 모습 등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팬들이 궁금해 하던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어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컬&하하는 홍대에 위치한 스컬과 하하의 아지트에서 깜짝 게릴라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6시, 새 앨범 발매기념 스컬&하하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는 지니뮤직 유투브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 될 예정.

‘여름=스컬&하하’의 공식에 걸맞게 이번 여름에도 유쾌하고 시원한 노래를 발표하는 스컬&하하는 쉬지 않고 음악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올해 준비하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 들을 통하여 더 많은 노래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