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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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가면’ 주지훈과 수애가 드디어 만났다.

29일 방송된 SBS’가면’에서 최민우(주지훈)은 변지숙(수애)의 전화를 받고 경찰들을 모두 뿌리치고 지숙을 찾아 나섰다.

한참을 찾아 헤매이던 중 민우는 길거리에서 지숙을 발견하고 내려 한달음에 뛰어가 지숙을 안았다. 이에 지숙은 “내가 잘못했어요, 다 나때문이에요, 걱정 많았죠”라고 말했다. 이어 지숙은 “경찰서 가서 다 말해요…민석훈(연정훈)이 한 짓, 내가 저지른 일 다 말해요”라고 민우를 설득했다.

하지만 민우는 “말하면 어떻게 되는지 모릅니까?”라며 “오늘은 우리만 생각합시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둘만이 있을 수 있는 한적한 곳으로 떠나 애틋한 사랑을 나눴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가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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