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원더걸스, 선예 소희 탈퇴.. 4인조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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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7월 2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원더걸스’가 올랐다.

#원더걸스, 선예 소희 탈퇴.. 4인조로 활동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예와 소희가 팀을 공식 탈퇴했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원더걸스 멤버로 활동했던 선예와 소희가 팀을 탈퇴했다”며 “선예는 가정생활에 더 충실하기 위해 탈퇴와 더불어 계약도 해지했으며, 소희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기 위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JYP 측은 “이번 앨범 준비 과정에서도 선예와 소희 모두 멤버들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서로 격려하며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더걸스는 2010년 탈퇴했던 선미가 다시 합류해 선미, 예은, 유빈, 혜림 4인조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4인조 원더걸스는 오는 8월 3일 밴드 음악으로 컴백할 것을 예고한 상태다.

TENCOMMENTS, 다시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