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선비_화제성_갑_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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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MBC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가 방송 2회만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있다.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러브스토리로, 오싹함과 스릴을 안길 판타지 멜로다.

스스로를 ‘혈구(적혈구와 백혈구를 이르는 말)’라고 부르는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밤선비’의 내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애정을 담은 팬아트와 패러디물 등을 업로드 하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밤선비’ 김성열의 캐릭터를 살린 다양한 합성사진과 지난 1회 방송에서 귀의 그림자 신에 착안해 ‘귀의 50가지 그림자’라는 패러디 포스터는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성냥커플(성열, 양선 커플의 애칭)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여주는 합성사진과 이미지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성열과 양선의 관계가 진전되길 바라는 마음이 녹아 있는 합성 이미지가 공개되는가 하면, 성열이 양선을 위기에서 구해주던 눈맞춤 동침신을 다양한 버전으로 그려내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밤선비’ 제작진은 “시청자가 보내준 뜨거운 관심과 사랑 감사드린다. 보내준 관심과 애정을 원동력으로 배우와 스태프들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좋은 콘텐츠를 보여드리는 게 최고의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두 힘을 합쳐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밤을 걷는 선비’를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디시인사이드 ‘밤을 걷는 선비’ 갤러리, 이준기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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