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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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라디오스타’이미도의 이력이 시선을 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신스틸러 여배우’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이미도는 장소연, 하재숙, 박효주와 함께 등장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도는 지난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의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미도는 단역과 조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미도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더’, ‘반가운 살인자’, ‘시라노 연애조작단’, ’26년’ 등 다양한 영화에서 고등학생부터 어머니 역할까지 가지각색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로는 KBS2 ‘직장의 신’,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에 출연했고 최근 종영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인상적인 악역 박은실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미도는 또한 KBS2 ‘레이디액션’에서는 화려한 액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배우들의 액션 도전기를 그린 이 프로그램에서 이미도는 강철 체력으로 모든 미션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미도는 개봉을 앞둔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을 통해 시청자,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KBS2 ‘레이디 액션’, ‘착하지 않은 여자들’,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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