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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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신예 5인조 걸그룹 밍스(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의 래쉬가드 패션이 화제다.

지난 2일 9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밍스는 타이틀곡 ‘러브쉐이크(Love Shake)’로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무대를 이어갔다. 밍스는 깜찍하고 발랄한 친동생 같은 이미지를 콘셉트로 잡고, 올여름 핫 아이템인 래쉬가드를 무대의상으로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멤버들은 상의는 파스텔톤의 래쉬가드, 하의는 핫팬츠나 스커트 등 일상복과 매치하고 그 위에 운동화나 스포츠 샌들 등 캐주얼한 아이템들로 스타일링해 편하고 친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밍스의 스타일리스트 최인라 실장은 “래쉬가드를 꼭 해변이나 바닷가가 아닌 데이룩으로 입을 수 있게 하고 음악방송 무대마다 밍스 멤버들에게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귀여운 느낌으로 리폼해 무대의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밍스의 ‘러브쉐이크’는 히트 작곡가 남기상이 만든 노래로 ‘말괄량이’라는 뜻인 그룹명 밍스(MINX)에 걸맞은 발랄함과 흥겨운 리듬이 더해진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곡이다.

밍스는 9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러브쉐이크’ 무대를 선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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