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윤진, "유재석 덕분에 고려대 모델 활동했다"

KBS2 '1 대 100' 이윤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1 대 100′ 이윤진이 유재석과의 인연을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동시통역사 이윤진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윤진은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유재석 씨가 ‘쿵쿵따- 캠퍼스 투어’ 촬영을 위해 학교를 방문했었다.”며 “당시 촬영현장에 몰려가서 구경했는데, 유재석이 나를 발견하고는 ‘미스 고대’라고 불러주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윤진은 “덕분에 학교 모델로 활동하며 표지 화보까지 찍게되었다”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KBS2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대세남 비투비 육성재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 ‘1 대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