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7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최강창민이 의무경찰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지를 받았다. 연내 입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밤을 걷는 선비’는 최강창민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가능성이 크다. 또 오는 21일 같은 멤버 유노윤호가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바, 비슷한 시기에 전역해 다시 동방신기 무대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강창민은 이날 오후 서울 MBC 상암신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 열린 ‘밤을 걷는 선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극 중 명석한 두뇌를 가진 세손 이윤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며 오는 8일 오후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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