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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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빅뱅이 공개 4일째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1일 밤 12시 공개된 빅뱅의 신곡 ‘뱅뱅뱅(BANG BANG BANG)’은 5일 7시 기준 엠넷, 올레,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5개 음원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두 번째 신곡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는 물론 지난 5월 공개한 ‘루저(LOSER)’, ‘배배(BAE BAE)’ 역시 상위권에 랭크됐다.

해외에서의 인기 역시 여전하다. 아이튠스 싱글차트에서 ‘뱅뱅뱅(BANG BANG BANG)’은 5일 오전 7시 기준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총 6개 국가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지키며 5월부터 인기 롱런을 달리고 있는 빅뱅은 4일 밤 12시 YG공식블로그를 통해 ‘위 라이크 투 파티’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또 다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강렬하고 화려한 영상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뱅뱅뱅’과는 또 다른 비주얼과 감성을 담아 이채롭다.

‘위 라이크 투 파티’뮤비에서는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가득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하철을 타고 공항까지 이동하고 공항 도착 후 팬들과 함께 하는 모습 등을 통해 평소 무대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던 빅뱅의 모습과는 또다른 일상속에서의 소탈한 매력을 뽐냈다. 제주도에 도착 후 수영장에서 즐겁게 놀고, 또 잠자는 대성의 얼굴에 낙서를 하고 즐거워하는 소년 같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위 라이크 투 파티’는 유튜브에서 5일 7시 기준 57만 7,738뷰, ‘뱅뱅뱅’은 824만 3,088뷰를 기록, 도합 882만 826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빅뱅은 5일과 6일 이틀동안 중국 베이징 공연을 통해 현지팬들과 만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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