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맨도롱 또?
맨도롱 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강소라와 김성오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유연석의 질투심 폭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6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의 편을 들다가 고유자(구본임)와 싸워 해녀학교 입학이 불분명해진 이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주는 읍장 황욱(김성오)을 찾아가 해녀학교에 들어갈 수 있도록 부탁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황욱은 “청탁은 안 받는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백건우에게 “읍장의 약점을 가지고 있으니 그걸 이용해라”라는 조언을 들은 이정주는 잠시 고민을 하다가 이내 포기하고 돌아서려고 했다.

황욱은 이정주에게 “왜 그냥 가냐. 내 약점도 아는데 이용할 수도 있는 거 아니냐”라며 자신의 약점을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려는 이정주를 위해 도움을 주기로 마음 먹었다. 이어 그는 직접 차를 태워 가게에 데려다 주는 다정함을 과시했다.

이정주가 황욱과 함께 차를 타고 오는 것을 본 백건우는 “왜 네가 읍장 차를 타고 오냐”라고 캐물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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