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
맨도롱 또?
맨도롱 또?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유연석이 강소라를 위해 나섰다.

28일 방송된 MBC ‘맨도롱 또?’ 6회에서는 백건우(유연석)의 편을 들다가 고유자(구본임)와 싸워 해녀학교 입학이 불분명해진 이정주(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건우는 해녀학교에 들어가고 싶은 이정주의 간절한 마음을 알고 직접 고유자를 찾아갔다. 때마침 편식을 하는 손주들 때문에 속을 썩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백건우는 직접 고유자와 그 손주들을 ‘맨도롱 또?’에 초대했다.

백건우는 “할머니가 직접 채취한 해산물로 만든 거라 더 맛있을 거다”라며 고유자를 치켜세웠고 고유자는 손주들 앞에서 체면을 세울 수 있었다. 백건우는 자신의 음식 솜씨와 센스를 발휘해 고유자와 화해하는 데 성공했다.

백건우는 고유자에게 “우리 정주 잘 부탁한다”라며 애교 섞인 부탁을 해 ‘키다리 아저씨’ 같은 면모를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맨도롱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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