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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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터는 남자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성주가 결혼후 아내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하 결터남)’ 마지막 방송에서는 ‘삼촌과 조카’ 특집으로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3년 내에 무조건 결혼을 할 것”이라며 결혼 계획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낳으면 학교를 떠나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자유로운 교육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살려주고 싶다는 것.

김성주는 “요즘 우리 아이한테 천재성을 발견했다”라고 운을 뗐다. 아내로부터 아들 민율이가 축구를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것. 이에 김성주는 민율이가 참가하는 축구대회를 보러 갔다고.

김성주는 “결승전에서 2 대 0으로 이겼는데 (민율이가) 2골을 다 넣었다”라며 민율이의 축구선수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애가 벌써 클래스가 그 나이와 다르다”라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그는 “기성용 선수가 7살 때 유학을 갔다고 해서 유학을 보내야 하나 고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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