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터남' 김성주, "결혼 후 아내 그냥 가만히 두고 싶어" 솔직 고백 '폭소'

결혼 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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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성주가 결혼 후 아내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하 결터남)’ 마지막 방송에서는 ‘삼촌과 조카’ 특집으로 달샤벳 수빈이 출연해 결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 아이를 많이 낳고 싶다는 수빈의 고민을 두고 MC들은 “아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화 중 손준호는 “아내가 항상 아름답고 예쁘다면 남자들은 가만히 있지 못한다”라고 말하며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준호는 김성주에게 “그렇지 않아요?”라며 동의를 구했다.

그러나 김성주는 아리송한 표정을 지으며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그는 “저는 그냥 가만히 두고 싶던데”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