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정성호
백년손님 정성호
백년손님 정성호

[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오는 7일 방송 예정인 SBS‘백년손님’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네 아이와 함께 출산장려 UCC 공모전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정성호는 장모에게 출산장려 UCC 공모전을 소개하며, 참가해서 1등 상금 200만원을 타자고 제안했다. 이에 장모는 네 아이와 함께하는 촬영은 힘들 거라며 거부했지만 정성호는 네 명이라 더욱 승산 있다며 장모를 설득해 촬영을 시작했다. 그러나 촬영은 쉽지 않았다. 아이들은 카메라도 보지 않고 각자 딴짓을 하며 촬영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다 급기야 네 아이가 동시에 울음을 터뜨리기까지 해 UCC 촬영현장은 금세 아수라장이 되었다.

또한, 장모는 사위의 전매특허 성대모사인 조용필 성대모사에 도전하며 가발까지 써서 열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UCC가 공개되었다고 하는데, 과연 정성호가 촬영한 UCC는 어땠을까? 또한, 정성호 가족은 1등 상금 200만원을 거머쥘 수 있었을까?

정성호 가족의 전쟁같은 UCC 촬영 현장은 오는 7일 오후 11시 1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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