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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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공명 이주승이 오리배로 한강 횡단에 나선다.

공명과 이주승의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와 게임을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20대 청춘들이 도시 곳곳에서 펼치는 예측 불허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공명은 훈훈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가진 대학생 지오 역을, 이주승은 자칭 천재 타칭 공대 또라이 찰스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공명과 이주승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오리배를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명은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오리배 페달을 밟고 있는 반면, 이주승은 평온한 표정으로 오리배에 앉아 여유롭게 경치를 즐기고 있다. 이들이 오리배를 타고 가는 곳은 어디일지, 어떤 이유로 오리배를 타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시를품다’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이용자가 직접 스토리 진행에 참여해 해결하게 된다. 스토리와 연관된 미니게임을 통해 공명, 이주승과 함께 오리배를 타는 인터렉티브한 체험을 제공하게 되는 것. 영화와 게임의 만남으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 시킨다.

스틸컷과 함께 공개된 게임 화면에서는 공명과 이주승의 페달 밟기 싱크를 맞추며 진행되는 ‘도시를품다’만의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엿볼 수 있다.

이날 촬영은 실제 한강에서 진행됐다. 공명과 이주승은 오랜 시간 진행된 촬영임에도 힘든 내색 없이 내내 웃음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열심히 페달을 밟는 두 배우의 노력 덕분에 한강에서의 오리배 타기 장면이 재미있고 유쾌하고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공명, 경수진, 이주승, 정은채, 서강준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네마게임 ‘도시를품다’는 쇼베 크리에이티브가 2년여의 기간 동안 기획, 제작한 차세대 실사기반 게임이다. 5월 초 카카오톡을 통해 출시될 계획이며,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서비스 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를품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쇼베 크리에이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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