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은 가족이기에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기며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유일의 임신-육아 버라이어티로써 아이와 만나기 전, 엄마의 뱃속에서 시작되는 10달의 순간부터 출산의 인고, 이후 육아의 과정까지 여과 없이 보여주며 매 순간마다 겪는 아름다움과 숭고함을 전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보는 이들의 가슴을 가장 뭉클케 하는 건 아이와 함께하는 모든 첫 순간. 난임을 극복하고 13년 만에 첫 아이 선이를 품에 안은 강원래, 김송 부부는 선이가 성장해나가며 경험하는 모든 시간들을 시청자들과 공유했다. 어느덧 선이는 첫 뒤집기, 첫 이유식, 첫 옹알이를 모두 거치고 이젠 ‘엄마’, ‘아빠’를 자유자재로 말할 만큼 자라 매주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마의 탄생’을 통해 10년 만에 가진 늦둥이 은우의 태교부터 출산 과정을 공개했던 염경환 가족은 첫 아들 은률이와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과는 또 다른 새로운 첫 경험들로 온 가족이 모두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여기에 9년 만에 도로시(태명)를 가진 홍지민 부부는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다음 주 방송에서 도로시와의 만남을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엄마의 탄생’이 선사한 모든 순간들은 예비 부모는 물론 아이를 키우는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 아빠들에게 공감과 진정성을 전해줬다는 평. 이에 앞으로 엄마의 탄생이 또 어떤 순간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흔들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마의 탄생’이 전하는 리얼하고 솔직한 육아 일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제공. KBS ‘엄마의 탄생’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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