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연인 안성현 간접 언급 "요즘 말 가려서 한다"

‘힐링캠프’ 성유리 려원

‘힐링캠프’ 성유리 려원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성유리가 공개연애 중인 안성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성유리가 려원을 찾아가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유리는 “요즘 소속사가 없어서 혼자 다닌다. 나는 운전도 잘 못하는데 이런 저런 일이 있지 않느냐”며 “이쪽 일을 하지 않는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잘 들어주지만 공감은 못 한다. 그러니 뭔가 해소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며 려원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런 성유리의 말에 려원은 “말도 요즘 되게 조심스럽게 하겠다”고 말했다. 성유리는 “원래는 가려서 할 것이 없는데 요즘 생겼다”며 안성현과의 공개연애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