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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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연인들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정보석이 이장우의 친모가 장미희임을 알고 태도가 돌변했다.

5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 50회에서는 박차돌(이장우)과 딸 백장미(한선화)의 사이를 반대하던 백만종(정보석)이 박차돌의 친모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마필순(반효정)과 통화하던 조방실(김영옥)은 마필순으로부터 고연화(장미희)가 찾던 친아들이 박차돌이라는 사실을 듣게 됐다.

이에 조방실은 백만종에게 “박차돌이 강호그룹에서 찾던 고연화의 친아들이다”라고 알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백만종은 백장미와 박차돌의 결혼을 반대하던 것을 후회하며 마지 못해 박차돌을 받아들이는 척했다.

백만종은 백장미가 사는 집을 찾아가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런 곳에서 널 살게 하냐”라며 “박차돌과 함께 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와라”라고 말했다.

백만종의 꿍꿍이를 모르는 백장미와 소금자(임예진)은 기뻐했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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