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연복 셰프가 극찬을 받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깜짝 출연, 게스트 이규한의 냉장고 속 음식들로 이원일 셰프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규한은 “자극적인 국물 요리를 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연복 셰프는 “새우와 완자를 이용한 ‘완소짬뽕’을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양파와 고추 여러 개를 동시에 채 써는가 하면 중식용 칼로 순식간에 마늘을 다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칼로 새우를 다져 출연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음식을 맛본 MC 김성주는 “감칠맛이 있다. 맛의 깊이가 수심 300미터까지 내려갔다 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정형돈은 “최현석 셰프가 안 왔으면 하는 맛”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선사했다.

이연복 셰프는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로 지난 1월 SBS ‘생활의 달인’이 선정한 대한민국 중화요리계 ‘4대문파’ 계보를 잇는 셰프에 선정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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