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호구의 사랑’
‘호구의 사랑’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tvN ‘호구의 사랑’의 최우식이 꽃 미소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되는 ‘호구의 사랑’에서는 강호구(최우식)의 고등학교 시절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선생님에게 크게 꾸중을 듣는 와중에도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강호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사진 속에는 강호구와 함께 기합을 받고 있는 도도희(유이)와 변강철(임슬옹)이 나란히 오리걸음을 하는 모습도 엿보여 23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 방송에서는 강호구, 도도희, 변강철이 고등학교 시절 성교육을 받았던 에피소드가 그려질 예정이라고. 특히 여학생에게만 순결을 강요하는 성교육 방식이 이해되지 않은 도도희가 당당하게 이의를 제기하며 언제 어디서나 할 말을 하고 사는 당차고 똑 부러지는 면모를 선보인다.

‘호구의 사랑’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잘못된 성교육 현실을 통쾌하게 꼬집으며 시청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속 시원히 긁어줄 것”이라며 “이와 함께 고등학교 시절부터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호구와 도희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 지, 이들의 예측불가 로맨스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호구의 사랑’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tvN ‘호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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