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
‘결혼 터는 남자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출연한 레이나의 이상형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출연해 결혼과 관련된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레이나는 일찍 결혼한 친구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결혼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 ‘결혼을 꼭 해야 하는 것인가’ 등 20대 여성들이 공감할 만한 궁금증을 풀어놓는다. 이에 5MC들은 저마다 레이나에게 다양한 조언을 건네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MC 김구라는 레이나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나? 아니면 본인을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나?”고 물었고 레이나는 망설임 없이 “나는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를 비롯한 몇몇 MC들은 난색을 표하며 “여자 연예인은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야 좋은 것 같다”고 말해 레이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가 레이나에게 건넨 현실적인 조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김성주는 “밝은 남자를 만나면 좋겠다. 여자들이 우수에 찬 남자를 좋아하지만 이것은 실수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할 줄 아는 것이다”고는 조언을 건넸다고.

고약한 잠버릇, 지저분한 성격 등 결혼과 관련된 5MC와 게스트 레이나의 수다는 17일 오후 11시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공개된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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