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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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이 공항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3일 공개된 김아중의 공항패션은 록스타를 연상시켰다. 김아중은 찢어진 진과 부츠, 선글라스와 야상재킷으로 SBS 드라마 ‘펀치’ 속 모습과 또 다른 시크함을 극대화시켰다. 록시크 패션과 넘겨 묶은 헤어스타일, 시원시원하고 곧게 뻗은 김아중의 팔다리가 공항을 런웨이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김아중은 ‘펀치’에서 검사 선서에 가장 부합하는 정의로운 인물 신하경으로 안방극장에 성공적으로 컴백해 연기력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김아중은 드라마 종영 이후 인터뷰 일정을 마치고 베트남 다낭으로 화보 촬영을 떠났다.

이번 화보가 특별한 점은 드라마 촬영 기간 동안 함께 동고동락한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헤어 메이크업 스태프들과 함께라는 것. 김아중은 스태프들에게 맞춰 일정을 정했고 화보 촬영 후 다낭에 더 머물며 짧은 휴가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여행은 김아중이 자비로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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