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검보고서, 진보식품 연매출 100억원대…탁재훈 아내 이효림 집안

탁재훈 이효림

탁재훈 이효림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2월 11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진보식품과 이효림, 탁재훈이 올랐다.

#진보식품, 탁재훈 아내 이효림, 연매출 100억의 진보식품 막내딸

탁재훈과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이효림이 진보식품 회장의 막내딸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보식품은 지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 제조업계에 뛰어들었고 1999년 지금의 회사명인 진보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진보식품은 알지김치로 잘 알려진 포장김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며 연간 1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림은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172cm의 슈퍼모델 출신이다. 현재 이효림은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 10일,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은 탁재훈이 이혼 소송 중 세 명의 여성과 외도를 했다고 주장하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