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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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김예원이 불만을 토로했다.

27일 김예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예원이 게재한 사진은 쥬얼리 팬이 만든 현수막으로 ‘고마워 그냥 다. 쥬얼리 포에버(JEWELRY forever). 예원아. 세미야. 수고했어. 잘했어. 쥬얼리는 팬들에게 영원해’라는 문구가 담겨져 있다. 김예원과 박세미는 2011년 1월 27일 쥬얼리에 합류했다.

이어 김예원은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고 덧붙였다. 글을 통해 김예원은 팬들이 준비한 현수막이 제대로 걸리지 못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김예원이 속한 쥬얼리는 지난 7일 공식 해체 소식을 알렸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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